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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 김장철이 지나고 남은 김치, 다들 어떻게 활용하시나요? 오늘은 남은 김치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김치볶음밥 레시피를 소개하려고 해요. 바쁜 아침이나 간단한 한 끼 식사로 딱 좋고, 냉장고 속 재료로 손쉽게 만들 수 있어서 남은 김치 활용법으로도 최고랍니다.
김장 김치볶음밥 재료 준비
- 밥 – 1공기 (약 200g)
- 김장 김치 – 100g 정도 (잘게 썬 것)
- 대파 – 1/2대 (다져서 준비)
- 양파 – 1/4개 (선택 사항, 잘게 썰기)
- 식용유 – 1~2큰술
- 참기름 – 1작은술
- 고추장 – 1큰술 (기호에 맞게 조절)
- 간장 – 1작은술
- 설탕 – 1/2작은술 (김치 신맛 완화용)
- 계란 – 1개 (반숙 또는 프라이)
TIP: 김치가 너무 시다면 설탕을 조금 더 추가하면 맛이 부드러워져요.
김장 김치볶음밥 만드는 법
1. 재료 손질
- 김치는 먹기 좋게 잘게 썰어 주세요.
- 대파와 양파도 다져서 준비하면 볶을 때 향이 풍부해집니다.
2. 김치 볶기
-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중불로 달군 후, 대파와 양파를 먼저 볶아 향을 내줍니다.
- 다진 김치를 넣고 2~3분 정도 볶아주세요. 김치의 수분이 날아가면서 감칠맛이 살아납니다.
3. 밥 넣고 볶기
- 밥을 넣고 김치와 잘 섞이도록 볶아줍니다.
- 고추장, 간장, 설탕을 넣고 색과 간을 맞춰주세요.
4. 마무리
- 마지막에 참기름 1작은술을 둘러 풍미를 살립니다.
- 접시에 담고 계란 프라이를 올리면 완벽한 김치볶음밥 완성!
김장 김치볶음밥 맛있게 만드는 꿀팁
- 남은 삼겹살이나 햄 추가 – 조금 더 든든하게 즐기고 싶다면 고기를 잘게 썰어 함께 볶아보세요.
- 치즈 토핑 – 볶음밥 위에 모차렐라 치즈를 올리고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녹이면 고소함 UP!
- 김치 신맛 조절 – 신맛이 강한 김치는 볶을 때 설탕을 넣거나 우유를 소량 넣어 볶으면 부드러워져요.
- 밥 식감 살리기 – 갓 지은 밥보다는 약간 식힌 밥이 볶음밥에 적합합니다.
김장 김치 활용 꿀팁
김장 김치가 남았다고 버리지 마세요! 김치볶음밥 외에도:
- 김치전 – 바삭하게 부쳐 간식으로
- 김치찌개 – 속 깊은 국물 요리
- 김치말이 국수 – 여름철 새콤한 한 끼
- 김치라면 – 간단하지만 맛있는 한 끼
김치 한 포기로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으니, 냉장고 속 김치를 최대한 활용해 보세요.
오늘의 한 마디
남은 김치, 그냥 두면 상하기 쉽지만 김치볶음밥으로 재탄생시키면 맛과 영양 모두 챙길 수 있어요.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, 오늘 저녁 메뉴로 추천드립니다.